[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동아제약은 체내형 생리대 ‘템포’의 편의성과 기능을 강화해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템포는 어플리케이터(흡수체를 감싸고 있는 용기)와 흡수체를 얇게 하고 손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플리케이터 손잡이 부분을 개선해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흡수체 중앙에는 생리혈을 순간적으로 흡수하는 ‘세이프티 홀(Safety Hole)’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생리혈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게 했다.
여성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 부드러운 재질의 개별 포장지로 개선해 제품을 개봉할 때 발생하는 소리를 최소화했으며, 포장 디자인에는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수련’을 입혀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있다.
동아제약 템포는 지난 1977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탐폰 제품으로, 일반 패드형 생리대와 달리 질 안에 넣어 생리혈을 직접 흡수하는 몸속 생리용품이다. 리서치전문업체인 닐슨 소비자조사결과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 연속 탐폰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