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의료취약지 공공보건인력 확충 및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보건의료 인력의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문제 해결과 공중보건위기 대응·대비 체계를 완비하기 위해, 의료취약지에서 안정적, 지속적으로 공공보건분야에 종사할 전문인력의 확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토론회 주제발표는 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에는 이윤호 고흥윤호21병원 원장, 나영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정형준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실행위원,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참여한다.
전혜숙 의원은 “공공보건인력 양성을 통한 의료취약지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의료취약지에 안정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확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재정적 지원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