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삼일제약은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신텍스(SINTEX)에서 자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EW VISION 및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기존 ‘전통과 신뢰의 제약기업’을 넘어 ‘젊은 에너지와 전문성을 겸비한 믿음직한 Human Care Company’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CI는 제약을 넘어 휴먼케어 컴퍼니로서 새로운 지향점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자부심과 자신감의 의미를 담아 삼일제약이 직접 서명하는 컨셉으로 디자인했다.
로고의 컬러인 루시드 블루(Lucid Blue)는 휴먼케어 컴퍼니를 향한 삼일제약의 명료한 의지를 상징한다.
삼일제약 허승범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고객을 향한 진심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 그리고 건강한 가치를 공유할 것”이라며 “개개인의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올려 국내 기업을 대표하는 성공한 100년 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