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대웅제약이 해외 학회에 참가해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알리기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멕시코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kin) Americas 2017’에 참가해 50개국 이상의 피부미용성형 의사를 포함, 약 7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피부미용 제품과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IMCAS Americas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최초로 개최된 것으로, 중남미 미용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마련된 행사다.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이번 학회에서 소개된 유일한 한국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나보타의 미국 임상 연구자 중 한 명인 미국 피부과 전문의 헤마(Hema Sundaram) 교수와 청담i성형외과 석정훈 원장은 학술심포지엄에서 나보타의 최근 임상결과와 나보타를 활용한 최신시술법에 대해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진행된 ‘두바이 국제피부미용 콘퍼런스 및 전시회 2017(Dubai Derma 2017, 이하 두바이 더마 2017)’에도 참가했다.
이 행사는 두바이에서 매년 열리는 중동 지역 최대 피부미용성형 분야 학회로, 전 세계 1만2000명 이상의 피부미용 분야 전문가와 450개 이상의 회사가 부스 전시에 참여한다.
대웅제약은 중동지역 수출계약 파트너사인 댄시스와 함께 나보타의 공동 홍보를 진행했다. 대웅제약 김학준 실장과 JK성형외과 최항석 원장은 두바이 더마에서 진행된 학술 심포지엄에서 나보타의 특장점과 최신 시술법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