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 결과,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은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등록된 2016년 경영공시 의무대상 3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경영정보에 대해 허위공시, 미공시 여부 등을 항목별로 점검하는 제도다.
의료중재원은 무벌점의 경우 우수공시기관으로, 벌점이 40점을 초과하거나 2년 연속 20점을 초과한 경우에는 불성실공시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의료중재원 박국수 원장은 “경영투명성을 높이고 국민들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관의 경영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성실하게 공시하고 내부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등 더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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