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다정 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28일 오후 2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119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한 응급의료선진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시범사업의 주요 결과에 관한 주제 발표를 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개요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 주요결과 ▲스마트 의료지도 세부결과 ▲스마트 의료지도 지역동반 발전을 위한 제언 등을 논의한다.
이날 ‘응급실·구급대원 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참여한 우수 구급대원 및 의료지도의사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현장에서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에 기여한 구급대원(17명) 및 적극적 의료지도와 119구급대원 교육 등을 통해 시범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의료지도의사(7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심포지엄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국민안전처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병원 전 응급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