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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대장암 예방 효과 있다
  • 현정석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7.03.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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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 추출물이 한국인의 대장 선종 및 대장암에 예방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사진 : 포토애플=메디포토>

[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녹차 추출물이 한국인의 대장 선종 및 대장암에 예방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2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동호 교수 연구팀을 비롯한 국내 연구팀에 따르면 내시경적 대장 용종 절제술을 시행한 총 176명의 환자 중 최종 임상시험을 완료한 143명의 임상결과를 분석한 결과, 복용군에서 대조군 대비 이시성 선종 발병률과 재발성 모두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매일 0.9g의 녹차 추출물을 섭취한 복용군(72명)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 종료 시점(복용 12개월 후)에서 진행한 피험자의 대장내시경 결과, 이시성 선종 발병률은 복용군에서 23.6%(72명 중 17명), 대조군에서 42.3%(71명 중 30명)로 나타나 복용군의 발병률이 대조군 대비 18.7% 더 낮았다.

재발성 선종 발생 건수 역시 복용군에서 대조군보다 감소했다.

이동호 교수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등의 요인으로 대장암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대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하게 진단되는 암이자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라며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차를 활용한 대장암 예방법 및 치료에 가능성을 제시한 것은 무척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해당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과의 MOU의 일환으로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임상시험에 사용된 녹차 추출물은 아모레퍼시픽 R&D 센터에서 제공받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3월 유럽 임상영양·대사증후군 공식 학회지 ‘크리니컬 뉴트리션(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됐다.

현정석 기자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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