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동국제약은 오는 23일 GS홈쇼핑 방송을 통해 다목적 세정제 ‘저스트워터(JUST WATER)’를 출시한다.
저스트워터는 물을 전기분해해 만든 100% 알칼리 이온수로, 전해질 외에 다른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안전한 다목적 세정제다. 특허받은 제조기술이 적용됐다.
11개 균주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 99.9% 항균 효과와 암모니아 등 4대 냄새 원인 물질에 대한 감소 효과를 검증받았다. 납, 카드뮴과 같은 5대 중금속에 대한 불검출 테스트와 피부자극 테스트도 진행했다.
스프레이병, 리필병, 세정티슈로 구성돼 공간과 상황에 맞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주방·화장실 등의 기름때, 찌든 때 제거는 물론 거실용품, 침구류, 반려동물용품의 세정·항균·탈취에도 효과적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고수준 알칼리수가 세정 및 항균, 탈취에 효과적이라는 점은 이미 알려져 있었으나, 대량생산 기술이 까다롭고 생성 후 중성화되는 알칼리수 본연의 성질을 개선하지 못해 상용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저스트워터는 말 그대로 물로 만들어 자극과 유해물질이 없는 안전한 세정제로, 안전과 편리성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세정제 시장에서 많은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