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GSK가 미국에서 자사의 4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퀘드리발런트’(Fluarix Quadrivalent)의 적응증 확대 추진에 나섰다.
GSK는 FDA에 플루아릭스 퀘드리발런트를 6~35개월 소아에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적응증 확대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파마슈티컬테크놀로지가 16일 보도했다.
플루아릭스 퀘드리발런트는 지난 2012년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받은 이후 30개국 이상에서 시판승인받아 판매되고 있다.
만 3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에게서 인플루엔자 A형 및 B형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인플루엔자 질환을 예방한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출시된 GSK의 4가 독감백신은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로 지난 2014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은 바 있으며, 만 3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에게서 인플루엔자 A형 및 B형 바이러스들에 의해 유발되는 인플루엔자 질환을 예방하는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