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3/3] 건국대병원 대장암 건강강좌 등
[의료계 단신 3/3] 건국대병원 대장암 건강강좌 등
  • 현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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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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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10일 오후 2시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대장암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대장암의 재발과 전이에 대해 황대용 대장암 센터장이 강의를 펼친 뒤 유정아 영양팀장이 암 수술 후 식이요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은 3일 베트남 호치민 의대와 2년간의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서 양 병원은 환자 의뢰, 의학자 연수 및 학술 교류, 그리고 병원운영과 관련한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베트남 호치민 의대는 베트남 남부 호치민市에 위치한 현지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이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2017 병원경영 CEO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했다. 2월 28일 개강식을 갖고 매주 화요일 저녁6시부터 9시까지 18회에 걸쳐 강의와 토의를 실시하며, 오는 7월 18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병원경영 CEO 아카데미’는 병원경영CE0의 직무수행 및 경영리더십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경영 인프라를 구축하여 의료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코스다.

▲경희의료원은 2월16일 동안교회와 의료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 김건식 경희대병원장, 동안교회 김형준 담임 목사, 최윤철 장로 등이 참석했다. 동안교회는 지난 성탄절부터 모금한 성금 2500만원을 질병 치료로 고통 받는 아동·청소년의 의료비 지원금으로 의료원에 전달했다.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은 2월28일 병원 임상제2강의실에서 3.1운동 98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과 의학도’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원동오 작가(‘열사가 된 의사들’ 저자)의 ‘1909년 이재명 의거와 의학도’, 조규태 한성대 역사문화학부 교수(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의 ‘1920년대 의학도 나창헌의 의열투쟁’ 등의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경희의료원 동서의학연구소는 2월28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국제보건에서 동서의학의 역할’을 주제로 연례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서의학연구소 연례워크숍은 WHO 전통의학협력센터인 연구소가 국제보건 증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며 우수 센터로 발돋움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3일 개원 1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 연세대학교 윤도흠 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송병일 서기관 등 내외 귀빈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 강중구 병원장은 지난 17년간 병원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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