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2일 오전 10시 제18회 정기총회를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 5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는 2016년 사업성과 및 예·결산 보고와 의료기기산업 및 회원사의 발전을 위한 9개 핵심 사업계획안을 발표하고, 회원관리 규정안, 예산안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 협회는 ▲의료기기 규제장벽 혁파 및 선제적 규제개선 ▲회원사-유관기관 교류․협력 및 회원서비스 강화 ▲의료기기 인재양성 사업 확대 ▲의료기기 전시사업 및 국제교류사업 ▲고품격 의료기기산업 정보 서비스 제공 등 9개 핵심사업계획과 총 34개의 세부과제가 추진된다.
시상식에서는 보건․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업계 CEO 및 종사자, 의료기기 언론기자에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표창을 비롯해 복지부장관, 식약처장, 심평원장 등 정부․유관기관장 표창 등 47명에게 수여한다.
황휘 협회장은 “정부, 산․학․연이 끊임없이 소통․협력해서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및 합리적인 치료재료 보험제도 개선, 의료기기 간납문제 규제법령 마련과 의료기기산업 대상 확대 개최 등을 추진하여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미래신성장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