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콜대원·트리겔’ 이색 마케팅 눈길
대원제약 ‘콜대원·트리겔’ 이색 마케팅 눈길
  • 이순호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7.02.20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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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지난 2015년 일반의약품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헬스케어사업부를 신설한 대원제약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이색 마케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원제약은 업계 최초 짜먹는 제형의 감기약 ‘콜대원’의 광고모델로 드라마 혼술남녀로 인기몰이를 한 배우 박하선을 발탁해 유쾌하고 발랄한 TV CM을 선보이였다.

겨울 시즌을 맞아 스키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보광 휘닉스파크에 실내 랩핑광고 등을 진행하고, 설 연휴에는 약사를 대상으로 신년 감사 카드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콜대원의 지난해 판매량은 출시해인 지난 2015년 대비 약 4배 증가했으며, 최근에는 누적 판매량이 500만포를 돌파했다.

▲ 지난 2015년 일반의약품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헬스케어사업부를 신설한 대원제약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이색 마케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위장약 ‘트리겔’의 경우, 제품 타깃인 직장인 공략을 위해 인기 드라마 ‘미생’의 배우 김대명을 광고모델로 앞세워 TV CM 및 다양한 광고·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인기 웹툰 ‘가우스전자’의 곽백수 작가와 함께 브랜드 웹툰 ‘속 편한 신입사원’도 직장인이 공감할 수 있는 희로애락을 위통이라는 소재로 적절히 풀어내 인기를 끌었다. 재미와 브랜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또 브랜드 페이스북 페이지인 ‘콜대원과 트리겔’을 통해 소비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끌어내고 있다.

대원제약의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대원제약의 우수한 제품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시너지를 발휘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바쁜 직장인 등 젊은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꾸준히 높여 지속해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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