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다정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제2기 ‘장기요양 고위자 과정’을 3월23일~6월23일 12주 동안 운영한다.
이 과정은 사례발표와 토론형식의 참여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장기요양 정책과 현장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오피니언리더 양성과정을 목적으로 한다.
강의는 총 19강좌로 장기요양 정책·제도 12강좌, 장기요양 시설운영 3강좌, 인문학 3강좌, 장기요양제도 선험국 견학, 장기요양 서비스 질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은 건보공단 및 보건복지부 등 정책 입안 및 실행부서 고위 관계자, 장기요양 분야 저명인사, 학계 권위자 등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작년 고위자과정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 94%가 ‘매우만족’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 뿐 아니라 관계자들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정부정책에 대한 이해 및 수용성이 높아져 장기요양보험 제도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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