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헬스클럽 회원 열심히 운동한다
美 헬스클럽 회원 열심히 운동한다
회원 75%가 일주일 권장운동량 충족
  • 권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7.02.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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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미국 헬스클럽 회원 4명 중 3명은 운동량이 성인권장운동량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아이오와대학 이덕철 박사는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성인 200명과 그렇지 않은 성인 200명의 운동량과 신체활동 능력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헬스데이뉴스가 8일 보도했다.

분석 결과, 권장운동량인 ‘일주일에 중간강도 운동 150분이나 고강도 운동 75분’을 충족한 사람은 각각 헬스클럽 회원 75% 비회원 18%로 나타났다.

헬스클럽 회원이 나이와 체중에 상관없이 전문가들이 제시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가이드라인을 충족할 비율은 비회원보다 각각 10배, 14배 더 높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헬스클럽 회원 대부분은 일주일 300분 운동했다. 이들은 비회원보다 비만할 가능성이 작았고, 허리둘레가 1.5인치 더 적었다.

▲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의 4분의 3이 운동량을 지켜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참여자 와렌 프랭크(Warren Franke) 박사는 “높은 수준의 장비, 주변 사람들의 격려, 재정적 지원은 운동을 꾸준히 하게 하는 요소”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저널(Journal PLOS ONE)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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