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 ‘메디펀영상제 시상식’ 개최
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 ‘메디펀영상제 시상식’ 개최
  • 권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7.01.14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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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주식회사 소프트아트 메디펀과 공동으로 ‘제1회 메디펀영상제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3일 오후 7시 대한통운빌딜 15층 뷔페시즈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병원 홍보인의 喜怒哀樂(희로애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학병원과 주요 병의원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자체 심사와 전문 심사위원들의 외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상 수상자는 ▲금상 부산대학교병원 ▲은상 창원 더큰병원 ▲동상 부산 부민병원 ▲가작 동의의료원 ▲가작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영도병원 등이다. 입상자들에게는 각각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과 상패, 가작은 상장과 기념품이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 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가 ‘제1회 메디펀영상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반건호 지회장(거붕백병원 홍보차장)은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치는 의료계에서 자기 자신의 발전과 병원의 성장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2017년 본회는 이번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홍보세미나, 제2회 메디펀영상제 등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병의원 홍보인들이 단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설립되어 올해 21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병원홍보협회는 병·의원 홍보와 관련된 각종 제도 연구 및 회원들의 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지회는 120여개 병·의원과 200여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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