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사노피가 미국 바이오제약사 이뮨넥스트의 자가면역질환 신약후보물질을 확보했다.
사노피는 이뮨넥스트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INX-021’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바이오파마다이브가 10일 보도했다.
계약에 따라 사노피는 전 세계에서 INX-021의 제조 및 판매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으며, 이뮨넥스트에 성과지급금 5억달러(약 6000억원) 및 시판 후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지급한다.
현재 전임상단계에 있는 INX-021는 CD40L 단일클론항체로 면역반응 조절에 관여해 자가면역질환 및 만성 염증성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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