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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신약 이제는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KDRA, ‘2017년도 KDRA 산·학·연·관·언론 신년교례회’ 개최
  • 김다정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7.01.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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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김다정 기자] 정유년 새해를 맞아 산업·학계, 연구소, 정부, 언론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신약산업을 향후 차세대 먹거리로 키우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은 1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17년도 KDRA 산·학·연·관·언론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KDRA 김동연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최근 우리나라는 글로벌 제약기업들과 파트너쉽으로 매년 수천억원의 기술수출을 하는 등 고무적인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미 1000조원이 넘는 세계 의약품 시장을 차세대 먹거리 시장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수확할 시기”라며 “자동차·반도체에 이어 신약으로 승부를 거는 정부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신약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연계형 오픈이노베이션 신약개발시스템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국내외의 연구개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연계형 오픈이노베이션 신약개발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신약개발연구조합은 산업계·벤처기업·학교·글로벌 제약사 등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주체로서 서로 윈윈하는 전략으로 세계 글로벌 시장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 신약 개발의 어려움도 많이 해결되고, 국내외 인력이 곳곳에 모여 옛날보다 실패의 확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며 “미래창조과학부·보거복지부·산업자원부 등 정부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확대해, 오는 2017년은 비전 주도형 R&D를 통한 지속 성장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손여원 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손여원 원장은 “신약개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와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지난해 다소 어려운 경험도 있었지만, 국내 바이오시밀러가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등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 한해였다”고 호평했다.

손 원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보건의료환경이 정밀·재생·유전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등 기존 틀로는 개발이 어려운 환경에 도달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서로 협력하는 체계가 마련돼, 미래 신약 개발 강국으로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KDRA 신년교례회에 참여한 각계 인사들이 신년떡 절단식을 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이제는 신약개발이라는 국제적 목표를 향해 서로 온 힘을 합쳐 경주해 나가야 할 때”라며 “제약사들도 만들어진 물건에만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초기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서로 협력·연계할 때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작년에는 큰 기술수출 성과를 얻었고 작년에는 여러 안 좋은 소식이 있었으나, 이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이므로, 신약개발 의지를 전혀 감소시키거나 훼손시킨 것은 아니다”라며 “신약개발연구조합을 중심으로 신약개발이라는 목표를 향해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날 행사에서는 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한·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이 글로벌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한·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이 글로벌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다정 기자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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