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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약제약/산업
리제네론 “암젠, 환자 우선으로 생각해야”렌 슐라이퍼 회장, 자사 의약품 판매 막은 암젠 비난
권현 기자  |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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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17: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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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제네론의 렌 슐라이퍼(Len Schleifer) 회장

[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리제네론이 자사의 고지혈증 치료제 ‘프랄루엔트’(알리로큐맙)의 판매를 막은 암젠을 비난했다.

리제네론의 렌 슐라이퍼(Len Schleifer) 회장은 암젠의 고지혈증 치료제 ‘레파타’(에볼로쿠맙)와의 특허소송 과정에서 프랄루엔트의 판매중지 명령을 끌어낸 암젠을 비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 보도했다.

프랄루엔트는 레타파와 같은 PCSK9 계열의 차세대 이상지질혈증 신약으로 사노피와 공동개발했다.

지난 2014년 10월 암젠은 사노피와 리제네론의 프랄루엔트가 레파타의 단백질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걸어 최근 승소했다.

미국 연방법원은 암젠 레파타의 특허 타당성을 인정, 프랄루엔트에 대한 판매중지를 명령했다. 다만 사노피와 리제네론은 암젠에 로열티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프랄루엔트 판매를 합의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슐라이퍼 회장은 “제약업계에서 생존하려면 환자를 위해 올바른 일을 하고 투자자들에게 보상해야 한다”며 “당사의 의약품 판매를 막은 암젠이 환자들을 우선으로 생각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암젠의 로버트 브래드웨이(Robert Bradway) 회장은 “레파타의 특허를 보호하려는 의도였다”고 재차 강조했지만, 특허소송과 관련된 합의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한편 암젠은 이번 특허 소송을 계기로 관련 시장의 강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RBC 캐피탈 마켓(RBC Capital Markets) 마이클 이(Michael Yee) 애널리스트는 “프랄루엔트가 시장에서 철수한다면 이론적으로 레파타의 글로벌 매출은 매년 20억달러(약 2조3000억원)에서 40억달러(약 4조7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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