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은 선천성 청각장애를 가진 베트남 6세 어린이 린단(Linh Dan, 6세·여)에게 청력 향상을 돕는 인공와우수술을 실시했다. 지난 8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효성그룹과 함께한 베트남 현지 의료봉사 때 파견 의료진 중 배종우 교수(소아청소년과)는 린단이 선천성 청각장애로 엄마 목소리를 한 번도 듣지 못했다는 사연을 접한 후 효성과 상의해 린단을 한국으로 초대해 치료하기로 결정했다.
▲대구법원어린이집 원아들은 4일 계명대 동산병원을 찾아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법원어린이집은 프리마켓을 열어 원아들이 직접 만들고 준비한 물품들을 물물교환하여 모은 성금을 매년 동산병원 환우들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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