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동성제약은 2일 동성제약 본사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갖고 정유년 첫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날 시무식에는 2014년부터 도입한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각 지점의 임직원이 동시에 참석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시장경제가 위기라고 하지만 그 속에서도 분명 경쟁력 있게 제 몫을 다하는 기업이 있다”며 “동성제약은 그동안 리딩해온 염모제 분야 외에도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고 있어 강한 시장 적응력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이양구 대표는 “동성제약만의 개성을 살린 제품군을 끊임없이 라인업해 나가며 창립 60주년에 걸맞은 포트폴리오를 갖춰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사령장 수여 및 인재상, 표창장 등 지난해 회사에 기여한 각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