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1/2] 강동경희대병원 주광로 교수 복지부장관상 수상 등
[의료계 단신 1/2] 강동경희대병원 주광로 교수 복지부장관상 수상 등
  • 현정석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7.01.02 23: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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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구랍 29일 이수범 백림조세연구원장으로부터 희귀 난치성질환 환자 재활 연구기금 10억원을 약정 받았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이수범 원장은 1962년 고등고시 합격 후 대통령비서실에서 근무하며 경제개발계획 5개년계획위원, 한일조세조약실무자회담 한국대표, 고등고시위원, 한국지방재정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주광로 교수는 구랍 30일 열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주 교수는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문항 출제, 심사 등에 참여하며 실기시험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실기시험을 위한 표준화 환자 교육에 참여해 출제 문항이 실제로 임상과 유사하게 재현되도록 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2일, 2017년 새해를 맞아 신년 교례회를 개최하고 존중의료 선포식을 진행했다. 김승철 의료원장을 비롯한 각 직능별 대표자는 이날 △우리는 생명을 존중하는 병원을 만들겠다 △우리는 인격을 존중하는 병원을 만들겠다 △우리는 시간을 존중하는 병원을 만들겠다 등의 실천 목표를 선언했다.

▲경희의료원은 구랍 30일, 정보행정동 세미나실에서 2016년 종무식을 진행했다. 종무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을 비롯해 김건식 의대병원장, 김성수 한방병원장, 박영국 치과병원장 등 주요보직자와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에 재직 중인 김영욱 교수(39)는 최근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백혈병 환자에게 기증했다. 의과대학 재학시절인 2004년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을 한 김교수는, 12년 만인 지난해 7월 조직적합성항원(HLA) 일치자가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고 흔쾌히 기증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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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경 2017-01-06 18:07:52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수술받은 엄마가 돌아가신지 253일째이다. 수술하면 5년,안하면 몇개월이라더니 엄마는 3개월도 채우지 못하셨다. 전이도 없고 수술직후 동네를 다닐정도로 회복중이셨는데,, 항암치료를 하자는 의사에게 반대할 보호자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더 좋은 병원으로 알아볼걸.. 내 게으름이 엄마를 돌아가시게 했다는 죄책감으로 돌아왔다. 약은 약사에게 암은 경험 많~~~~~은 의사에게(상받으신 교수님 낯이 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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