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 보장성 강화 없는 보험료 인상 반대” [동영상]
“획기적 보장성 강화 없는 보험료 인상 반대” [동영상]
무상의료운동본부 및 시민·노조단체, 무상의료 실시 촉구
  • 김다정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6.06.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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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김다정 기자] “건강보험 흑자로 어린이·노인·입원비부터 무상의료 당장 실시해야 한다”

무상의료운동본부와 시민·노조단체들은 28일 국민연금 서울북부지부 앞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획기적 강화 촉구와 보험료 인상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노인에 대한 무상의료 추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건강보험 누적흑자가 20조원에 이를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는 관심이 없고 국민들이 낸 보험료로 공급자들의 배를 불려주고 있다”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내년도 보험료와 건보 보장성 강화안을 결정하는 오늘, 다시 획기적인 보장성 강화를 촉구하고 보험료 인상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참여연대 이경민 간사는 “건강보험 흑자는 건강보험 보장을 강화해야할 정부가 책임을 소홀히 한 것”이라며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라고 비난하며 “비급여의 원칙적 폐기와 본인부담금 축소 폐기를 실시해 보장성을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보험료 조정도 중요하지만 보장성 강화를 위한 요양급여의 기준 확대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경자 무상의료운동본부 김경자 공동집행위원장


▲이경민 참여연대 간사


▲김철호 국민건강보험 노동조합 정책실장


▲정재수 보건의료노조 정책국장, 방은숙 의료연대본부 조직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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