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인호 기자] 보건의료산업 노사는 25일 오후2시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산별중앙교섭 상견례(1차교섭)를 열었다.
노사는 상견례에서 교섭 진행원칙을 확정하고 이어 노조측의 요구안 제출 및 발제 후 차기 교섭 일시 및 장소 등을 논의했다.
노조측 제안은 ▲임금요구 ▲병원 인력확충 요구 ▲임금안정 및 고용안정 요구 ▲산별 노사관계 발전 요구 등의 요구안이다.
세부 내용은 ▲임금총액 7.4% 인상, 최저임금 1만원 ▲환자1인당 간호사·간호조무사 인력 비율 낮출 것 ▲환자안전위원회 구성 및 환자안전 위한 전담인력 배치 ▲교섭시기를 5월로 앞당길 것 등이다.
차기교섭은 오는 6월8일 오후 2시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