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원장 조홍래)은 2일 병원 강당에서 개원 4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과 교수진, 직원, 우수진료과 등을 위한 시상식과 승급 사령장 전달식이 열렸다.
조홍래 원장은 “지난해 메르스라는 악재 속에서도 개원 40주년과 상급종합병원 전환 원년의 병원 운영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며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울산대학교병원의 우수성을 통해 많은 환자와 국민, 그리고 의료계에 병원인지도를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의료계 환경과 지역의 경제상황을 맞아 병원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전 직원이 변화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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