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청주 모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A(53.사망)는 올 초 방광암이 발견돼 지난 4월8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두 달 만인 5월31일 퇴원한 뒤 집에서 통원 치료를 받다 최근 사망했다.
유족측은 "수술 뒤 환자가 장출혈 때문에 두 번씩이나 봉합 수술을 받는 등 수술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이날 병원 사무실 등에서 항의 시위를 한 혐의(업무방해)로 A씨의 동생(51)을 긴급체포해 불구속 입건, 과잉대응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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