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병원, 이제 한일병원으로 불러주세요”
“한전병원, 이제 한일병원으로 불러주세요”
  • 이우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6.02.18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일병원 HI

한전병원(원장 박현수)은 오는 3월1일부터 병원명을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병원은 이날 병원명 변경에 따른 새 HI를 공개했다.

또 변경 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중앙통합로비, 내·외과중환자실, 첨단 개별 양압 공조시스템을 갖춘 수술실과 현대화된 입원병동 등을 6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화상치료, 심뇌혈관, 응급의료 등 급성기 중증질환의 진료특성화와 화상전문센터 재건을 위한 노력도 기울일 것이라고 병원은 전했다.

박현수 원장은 “병원 이름도 경쟁력으로 브랜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이번 명칭변경은 50년간 유지해왔던 병원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고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설 현대화를 기반으로 첨단의료장비와 우수 인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력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병원은 1937년 경성전기주식회사의 경전운수부 의무실로 출발해 올해로 설립 79주년을 맞았으며 1988년 현 쌍문동 부지로 위치를 옮겨 현재까지 운영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