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실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내시경 간호를 배우고자 하는 간호사를 위한 표준 지침이 국내 의료기관에서 나왔다.
국립암센터는 최근 내시경 간호지침인 ‘내시경 간호업무표준’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은 이미 내시경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와 더불어 내시경 간호를 처음 배우는 간호사들도 따라할 수 있도록 서술형이 아닌 증상별 도식화를 담았으며 모두가 같은 절차로 같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검사 및 시술을 이해하는 내용을 첨가했다.
집필진은 최근 우리나라의 소화기암 유병률이 OECD 국가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조기 검진과 내시경 간호를 통해 환자들이 큰 도움을 받도록 하기 위해 이 지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책이름 : 내시경 간호업무표준 지은이 : 국립암센터 내시경실 쪽 수 : 171쪽 책 값 : 1만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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