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원장 신근만)은 지난 3일 첨단 체외충격파쇄석기 장비를 이용한 요로결석 체외쇄석술 시술 건수 1만례를 서울권 최초로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1만례 중 하부요로결석 시술 4645건 중 성공률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실시간 진단과 수술이 가능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수술 안전성을 높였다.
비뇨기과 양대열 교수는 “초음파 진단 체외충격파쇄석술은 의사의 많은 임상경험과 진단 기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이런 진단과 시술의 강점을 토대로 1만례 달성 이후에도 환자 편의와 만족을 위해 체외충격파 시술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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