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간호사회는 최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간호사회는 경기도 내 20번째로 출범한 화성시간호사회는 향후 앞으로 간호전문직의 사회적 위상 확립, 회원의 소리 수렴을 위한 간담회 정례화, 교육기회 확대 제공 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한편 간호사회는 이날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김정미 간호부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 초대 회장은 가톨릭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기도병원간호사회 이사로 재직중이다.
김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화성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메르스 사태 속에서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끝까지 환자 곁을 지킨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최근 간호사 업무 규정을 개선하는 간호 관련 의료법이 일부 개정된 것”이라며 “앞으로 화성시간호사회는 지역사회와 화성시민의 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며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