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신천연합병원은 3일 병원 연구동에서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 지원사업인 ’보건·의료·복지 301 네트워크’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보건의료복지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중 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사업의 전반적인 관리와 교육·연구를, 3개 의료기관은 환자 발굴과 치료, 지역 사회 연계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안명옥 원장은 “‘301 네트워크 사업’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는 대표적인 의료복지통합연계서비스”라며 “이번 협약이 따뜻한 지역사회, 더 나아가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밑거름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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