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고부가 창출을 위한 - 의료, 바이오 및 금속(메탈) 3D프린팅 신비즈니스 모델과 적용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2016년 정부의 3D프린팅 산업 육성정책과 지원방안 및 3D프린팅 활성화 법안 주요내용 소개 ▲2016년 의료·바이오·금속 3D프린팅 최근실태와 품목별 시장규모 및 국내,외 참여 기업체 현황 ▲2016년 의료, 바이오·금속 3D프린팅 요소기술별 특허분석 및 분쟁현황과 지재권 획득전략 ▲의료, 바이오 3D프린팅 신기술 개발현황과 응용제품 및 상용화에 관한 논의가 열린다.
또 ▲재활의학과 분야 3D프린팅 최근실태 및 기술개발동향과 적용사례 ▲치과분야 3D프린팅 최근실태 및 기술개발동향과 적용사례 ▲금속 3D프린팅 신기술 개발동향과 응용제품 및 상용화 ▲금속(메탈) 분말소재 기술개발동향과 적용사례 ▲정형외과분야 3D프린팅 최근실태 및 기술개발동향과 적용사례 등 의료현장에서 실제 쓰이고 있는 기술동향도 발표될 예정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의료, 바이오 3D프린팅은 의료기기 부품에서 인체모형, 피부조직 및 장기재생까지 활용범위가 상당히 넓고 관련 기술개발이 초기단계라 주도권 확보도 가능하며 금속 3D프린팅은 선박, 항공기 등의 엔진 부품까지 제작할 수 있어 관련 시장전망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세미나를 통해 3D프린터로 시제품이나 목업을 찍어내고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는 등 저가제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고부가가치 기술인 의료, 바이오 및 금속 분야를 중심으로 3D프린팅 기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이를 적용하기 위한 기반조성 강화를 모색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기술연구소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2025-1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