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병원(원장 박현수)은 지난 25일 병원 강당에서 창립 7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표창, 친절 및 모범직원상 표창, 협력업체 및 자원봉사자 공로 표창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병원은 올해부터 오는 2020년가지 급성기·중증질환 진료특성화 방안 등을 담은 ’VISION 2020‘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수 원장은 “올해 성공적인 병원인증평가와 리모델링 완공을 시작으로 화상치료, 심뇌혈관, 응급의료 등 급성기 중증질환 진료특성화를 통한 환자중심 다학제 협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화상진료분야는 옛 한일병원의 명성과 위상을 다시 찾을 것”이라며 “오는 3월 1일 한전병원에서 한국에서 제일가는 병원이라는 의미를 가진 ‘한일병원’으로 병원명칭 변경을 통해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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