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오는 25일부터 금연길라잡이 홈페이지를 통해‘맞춤형 온라인 금연 프로그램’과 ‘실시간 전문가 채팅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맞춤형 온라인 금연 프로그램은 대상자와 기간에 따라 12가지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용자의 의지에 따라 상담 과정을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상황에 따른 온라인·전화 상담으로의 변경, 전문가 채팅 상담 서비스 등도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암센터는 전했다.
이강현 원장은 “이용자 반응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적인 상담을 통한 효과적인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