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이 삼성제약의 대표 제품인 쓸기담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 지난 4일부터 첫 판매를 시작했다.
신신제약은 삼성제약의 쓸기담 5품목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국 7000여개 약국 및 100여개 도매상을 통해 2020년까지 5년간 100억 목표를 가지고 첫 항해를 시작한다.
신신제약이 판매하게 되는 쓸기담은 지난 1982년 첫 선을 보인 후 34년간 국민의 간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해 왔다. ‘쓸기담’은 숙취와 간 건강, 피로회복제로 변화하며 국민 제품으로 성장해 왔으며, 곰 쓸개(웅담)의 약효 성분인 UDCA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담낭계 질환 및 간질환 예방과 치료에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초기 50㎎ 연질 캡슐로 시작한 쓸기담은 이후 ‘쓸기담F, ‘쓸기담액’, ‘복합쓸기담’으로 약효를 업그레이드하며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해 왔다.
신신제약 쓸기담 담당자는 “2016년을 온가족 피로회복제 쓸기담의 재도약 원년의 해로 삼고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약국 이벤트를 통해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