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는 다음달 6일 오전 9시 고대의대 구관 4층 제3강의실에서 ‘근거중심의 턱관절 치료를 위한 턱관절 장애의 주요 논쟁에 대한 총정리’를 대주제로 201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첫 세션에서는 ▲TMD의 전반적인 병인론에 대한 최신 지견(문성용 조선대 교수) ▲정신병리학적 인자, 근긴장, 신경계 이상과 TMD에 대한 최신 지견(이지호 서울아산병원 교수) ▲교합과 TMD의 연관성에 대한 고찰(최연조 고대 안암병원 교수)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Clenching, Bruxism의 원인과 치료법의 최신 지견(황진혁 스마일뷰치과 원장) ▲TMD와 전신질환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고찰(변수환 동탄성심병원 교수) ▲최병기 원장이 좌장을 맡고 최용현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병인론에 대한 패널토론 및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오후 첫 세션에서는 ▲TMD 치료를 위한 효과적인 물리치료법의 최신지견(김준영 서울그랜드치과 원장) ▲다양한 형태의 스프린트 치료법에 대한 최신지견(권태훈 새한세이프치과 원장) ▲턱관절 세정술에 대한 최신지견(박관수 인제대 상계백병원 교수)이 소개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습관성 탈구의 효과적인 처치법에 대한 최신 지견(송인석 고대안암병원 교수)과 ▲턱관절 퇴행성 골관절염 등의 최신지견(이덕원 경희대 교수)에 이어 ▲이정호 원장과 양병호 원장이 좌장과 연자를 맡는 가운데 ‘치료법에 대한 패널토론 및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김수관 회장은 “최근 턱관절장애 환자의 증가에 따른 턱관절장애의 치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병인론에서부터 다양한 치료법 및 아직 논란이 되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 근거중심으로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턱관절협회는 내달 5일 오후 3시 고대의대 구관 4층 제3강의실에서 ‘쉽게 배우는 물리치료와 턱관절 세정술’을 주제로 2015년 하반기 연수회도 개최한다.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와 권태훈 박사(새한세이프치과),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정훈 박사(정훈 치과) 등의 강의와 물리치료기 사용법 실습 및 턱관절 세정술 실습 등이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 참가자에게는 물리치료 보험인증기관 제출용 수료증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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