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의 HIV-1 치료제 ‘에보타즈’가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받았다.
에보타즈정은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와 병용해 복용하는 성인 HIV-1 감염치료제로 허가됐으며 하루 한 번 1정을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된다.
성분은 아타자나비르 300mg과 코비시스타트 150mg으로 구성됐다.
한편 에보타즈는 지난 1월 미국 FDA, 지난 7월 유럽 연합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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