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캐나다에 사는 50대의 한 여성이 뇌졸중 발작 후 액센트가 변하는 희귀한 병에 걸려 전세계 의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캐나다 중부 온타리오 남쪽지역에 살고 있는 이 여인은 좌뇌 뇌졸중을 일으킨 후 캐나다 동해안지역 액센트를 사용하는 현상이 일어났다고. 더욱 괴이한 것은 그녀는 평생 자신이 살던 지역을 떠나 동해안지역을 여행해 본적이 없으며 그 지역에 일가친척이나 친구도 없다고 한다.
이 희귀한 사례는 캐나다에서 첫번째 일어난 일이나 전세계에서 20여건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고...
의학자들은 뇌의 변화에 의해 언어적 불균형이 일어나는게 아닌가 추정하고 있지만 그 원인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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