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명문제약이 가까스로 유가증권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2일 우리투자증권이 주관한 공모청약시장에서 명문제약의 최종경쟁률은 미달을 겨우 모면한 1.82대 1로 집계됐다.
우리투자증권은 배정주식 50만7000주에 92만5000주의 청약이 접수됐고, 증거금은 27억7000만원이라고 밝혔다.
명문제약은 애초에 밴드가를 6300~7100원으로 설정했으나 공모가는 하한가보다 낮은 6000원에 결정되는 등 시장 수요가 높지 않았다.
명문제약은 오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609억원, 당기순이익은 65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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