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과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0일 대구 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계단’을 조성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강계단은 역사 지하 2층에서 개표구로 올라오는 계단에 설치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활동량 증가와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할 것이라고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계단 조성 외에도 매월 넷째주 화요일마다 심뇌혈관 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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