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 송원경 교수팀은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15 국제 줄기세포 연구협회 연례회의(International Society for Stem Cell Research 2015 Annual Meeting)’에서 세계 최초의 배아줄기세포 망막치료제의 연구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교수팀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과 미국의 슈타가르트병 및 노인성황반변성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5~15만까지의 셀을 투여한 뒤 1년여의 추적 관찰 결과를 발표했다.
차병원그룹 관계자는 “한국과 북미 지역의 연구 결과가 각각 따로 발표된 적은 있었지만 함께 발표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향후 오카타테라퓨틱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세계 최초의 배아줄기세포가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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