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젬백스는 항암 치료 후 수반되는 난소 손상으로부터 ‘GV1001’의 난소 기능 보존 효능을 입증,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GV1001’의 난소기능 보존 및 저하 억제효능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항암 치료를 위해 임신 및 출산을 포기해야 했던 가임기 여성 암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치료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했다.
카엘젬백스 관계자는 “최근 여성 암환자들의 항암치료 전 가임력 보존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GV1001이 항암 치료로 임신 및 출산을 포기해야 했던 여성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 을 제시하고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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