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한국오츠카의 정신분열증 치료제 'OPC-34712' 등 4개 품목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
오츠카사 임상은 건강한 남성 피험자를 대상으로 경구 투여한 OPC-34712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약력학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단회/다회 투여, 용량-증량 임상시험으로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진행된다.
서울아산병원 안한종 교수가 신청한 탁소텔주 임상은 고위험 전립선암의 근치적 전립선적출술에 신보조 및 보조 항암치료의 병합 요법이 생화학적 재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이밖에 한국화이자제약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파클리탁셀Paclitaxel과 카보플라틴Carboplatin의 병용 요법과 파클리탁셀·카보플라틴 요법을 비교하는 제3상시험과 비선암종 조직형의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엘로티닙 단독 또는 CP-751,871 과병용 투여하는 제3상 임상시험을 삼성서울병원과 국립암센터 등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