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현장기술지도 사업은 HACCP 적용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해 지정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무상으로 지원해 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쉽게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선행요건 등 주로 현장을 중심으로 한 기술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16일부터 12일간이며, 의무적용업소 우선 등에 따라 총 220개 대상업체를 선정한 후 30일 공고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는 각 업소의 준비상황에 따라 3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마다 필요한 지도를 받게 된다.
임기섭 HACCP 지원사업단 단장은 “HACCP 적용 준비단계에서 지정까지 전담자를 선정해 지속적인 현장 중심형 지원을 강화 하겠다”며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HACCP지정 평가신청 예정 업소의 경우 시급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시 접수가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 기술지원팀(02-822-9933, 김성조 팀장, 담당 김동주) 또는 HACCP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haccpcenter.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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