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태평양제약(대표이사 이우영)의 케토톱이 12일 한국경제신문에서 진행된 '2008년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시상식'에서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선정을 위한 사전조사에서 소비자들은 명품을 구매하는 이유로 '가격 이상의 사용 가치나 품질이 좋아서'라는 응답이 전체의 3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브랜드가 유명하고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 같은 기대감 또는 신뢰감 때문'이라는 응답이 29.1%였고, '특별한 이유 없이 산다', 즉 유행에 따른다는 응답이 16.7%로 뒤를 이었다. 반면 '명품을 구매할 의사가 없다'는 응답자는 11.7%에 불과했다.
행사 주최측은 "소비자들의 이 같은 의식은 공급자인 기업의 명품 브랜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2008 한국 명품브랜드 대상’의 임채운 심사위원장(서강대 교수)은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들은 장수 브랜드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는 명품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브랜드 자산이 축적돼야 함을 의미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