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도피논란이 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가 “잘 몰라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오늘(27일) 새벽1시에 귀국한 김성주 총재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기업인이다 보니까 이런 걸(국감 출석의 중요성을) 잘 몰라 가지고 (그랬다.) 일단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27일(내일) 이렇게 또 힘들게 국정감사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나가서 성실하게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총재는 원래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돼 있었으나, 21일 오전 4일 일정으로 중국으로 출장을 떠난바 있다. 이와 관련, 여야는 24일, 김 총재에 대해 동행명령을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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