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정낙신 교수는 지난 23일 대한약학회 2014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활명수 약학상을 수상했다.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가 공동 제정한 활명수 약학상은 ‘약계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된다.
정낙신 교수는 최근 10년간 총 12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고, 차세대 핵산인 셀레노핵산을 세계 최초로 합성하는 등의 업적을 쌓은 점을 인정받았다.
정 교수는 신약개발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에 국내 학자 중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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