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은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는 기존 컨투어 제품에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성분을 더한 것으로 시술 시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브아르 컨투어 라인은 가장 큰 입자의 히알루론산을 사용한 필러로, 광범위한 부위의 볼륨을 확장하는 데 효과가 큰 제품”이라며 “큰 입자의 히알루론산 사이에 발생하는 공간을 미세한 입자의 히알루론산으로 채워 지속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브아르 마케팅 담당자는 “작년 판매수량 1위를 한 이브아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기대감과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며 “컨투어 제품이 클래식 에스와 볼륨 에스에 이어 올해 초 유럽 CE인증을 획득한 제품인 만큼 이번 컨투어 플러스 출시가 이브아르의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아르는 히알루론산의 입자에 따라 그 용도와 쓰임이 맞도록 총 7개의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브아르 하이드로(가장 작은 입자. 얼굴 전체의 보습을 강화), 클래식과 클래식 플러스(세밀한 입자. 피부층 부분의 주름을 개선), 볼륨과 볼륨 플러스(중간크기 입자. 자연스러운 표면의 볼륨 강화), 컨투어와 컨투어 플러스(가장 광범위한 면적의 볼륨 확대)가 그것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