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의 임산부용 멀티비타민 ‘엘레비트(Elevit) 프로나탈 정’이 1일부터 전국 약국에서 재판매된다.
1984년 스위스에서 출시된 엘레비트는 임상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제품으로, 1일 1회 1정 복용으로 임산부와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성분 충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바이엘 코리아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후 수유기는 영양학적 요구량이 증가하는 시기로 적절한 영양소 섭취가 필요한데,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나 입덧, 출산으로 인한 출혈 등의 요인으로 인해 충분한 영양소 공급이 어려울 수 있다”며 “엘레비트와 같은 임산부용 멀티비타민제의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대부분의 경우 별도의 철분제 및 엽산제 복용 필요 없이 엘레비트의 복용만으로도 임산부 일일 권장량 충족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엘레비트 1정에는 60mg의 철분과 0.8mg의 엽산을 포함한 12가지 비타민과 7가지 미네랄이 들어있다. 각각 WHO에서 임산부에게 권장하는 철분 권장량과 미국 예방의학전문위원회(USPSTF)에서 권장하는 엽산 권장량과 동일하다.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 백승희 마케팅 매니저는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엘레비트를 국내에서 재판매하게 됐다”며 “1일 1회 1정으로 임산부에게 철분과 엽산을 포함한 비타민 및 미네랄 19가지를 섭취할 수 있는 엘레비트와 함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엘레비트 프로나탈 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