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약학회, FIP 서울 총회 성공 개최 다짐
대한약사회·약학회, FIP 서울 총회 성공 개최 다짐
2014 FIP 방콕 총회 참가 보고회 열고, 서울 총회 준비 만전 당부
  • 이유리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9.30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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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대한약학회(회장 서영거)는 29일 ‘2014 FIP 방콕 총회’ 참가 보고회를 개최하고, ‘2017 FIP 서울 총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2014 FIP 방콕 총회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방콕에서 개최됐다. FIP(세계약학연맹· the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Federation)는 전 세계 300만 약사와 약학자를 대표하는 단체로 매년 약사 현안을 공유하는 세계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방콕 총회에 참가해 수고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독일과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는 FIP 총회를 잘 분석하고, 홍보의 기회로 삼아 2017년 서울 총회가 FIP 사상 최고의 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약학회 서영거 회장도 “FIP 서울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올해 말에 임기가 마무리 되지만, 약학회 차원에서 FIP 서울총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공동의 노력을 적극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한약사회와 대한약학회 회원들이 2014 방콕 FIP 총회 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상우 KYPG 위원장, 용철순 준비위 대외협력위원장, 정세영 위원장, 서영거 대한약학회장,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백경신 위원장, 정말숙 준비위 재무위원장, 박인영 KYPG 부위원장, 장석구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보고회는 대한약사회 백경신 국제위원장의 FIP 방콕총회 개관 보고, KYPG 참가 보고, 2017년 FIP 서울총회 준비위원회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KYPG 박인영 부위원장은 “2017년 서울총회에서 우리나라 젊은 약사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방콕 총회 참석 소감을 밝혔다.

백경신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아시아 여러 나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연수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방콕 총회에서는 새롭게 FIP 회장과 부회장이 선출되었는데, 우리나라 약사도 FIP 임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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