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약물학회는 다음달 31일 서울대학교 호암컨벤션센터에서 ‘복합제 신약개발 동향 (Challenge and opportunity of incrementally modified drugs by combination)’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전 세션은 ▲ 이화여자대학교 오구택 교수의 고지혈증 치료약물의 작용기전 발표 ▲ 성균관대학교 이명식 교수의 당뇨병 발병기전의 최신지견 발표 ▲ Takemi Yoshida 교수를 포함한 일본연자 5명의 복합제 개발 연구전략에 대한 발표로 구성된다.
오후 세션은 ▲ 식품의약품안전처 사무관의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복합제 개발에 관한 가이드라인 발표 ▲ 국내·외 제약회사의 복합제 개발과정의 실질적 경험에 대한 발표로 구성된다.
응용약물학회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속해 있는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가도 예상된다”며 “신약개발에 관심 있는 회원 여러분들의 산학협력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초록접수는 다음달 2일 오후5시까지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